2013. 4. 1. 17:34

 

 

【 앵커멘트 】
'돌아온 탕아' 이천수가 4년 만에 국내 프로축구 무대에 다시 섰습니다.
전성기 당시 기량은 아니었지만, 관중을 흥분하게 하는 특별한 능력은 살아있었습니다.
전광열 기자입니다.


【 기자 】
스피드는 녹슬지 않았고 코너킥도 날카로웠습니다.

2009년 6월 전북 현대전 이후 1,381일 만에 K리그에 출전한 이천수.

인천팬들은 이천수 이름을 소리 높여 불렀고 '이천수의 특별한 드라마'를 주목했습니다.

▶ 인터뷰 : 이천수 / 인천 공격수
- "감회가 새롭고 조금 신인 때 생각인 것 같아요. 신인 때 기분이 많이 났고 굉장히 조금 새롭다 그런 걸 조금 느꼈고."

후반 8분 교체 선수로 그라운드를 밟은 이천수는 대전을 상대로 골이나 도움은 기록하지 못했지만, 부활 가능성은 확인했습니다.

▶ 스탠딩 : 전광열 / 기자
- "이천수의 '스타 파워'는 여전했습니다. 이천수의 재기는 차두리의 K리그 데뷔와 함께 프로축구의 인기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경기는 이웅희와 주앙파울로의 골을 앞세운 대전의 2대 1 승리로 끝났습니다.

울산은 강원과의 홈 경기에서 김신욱과 김승용 등의 골로 3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MBN뉴스 전광열입니다. [revelge@mbn.co.kr]

산전수전 다양한 에피소드의 이천수 선수가 다시 돌아 왔다고 하네요. 음 축구선수 활동 중이신 주변 분 얘기를 들어보면 이천수 선수가 정말 잘한다고 했었는데 음 직접 잘 보지 못해봐서 감히 평가도 뭐 하진 못하지만 그래도 자랑스런 대한민국 의 축구선수 이천수 선수 이제 필드에서 집중적으로 좋은모습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화이팅입니다.

 

Posted by 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