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5. 28. 20:02

[강현주기자]LG유플러스가 'u+tv G'에 역량을 집중하며 신규 서비스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tv G를 통한 수익 창구도 늘린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28일 tv G에서 4개 채널을 동시에 볼 수 있는 'HD 멀티뷰' 서비스를 선보였다. '풀HD' 서비스를 출시한지 3개월 만이다.

tv G는 IPTV에 구글TV를 결합한 상품으로 월 9천900원이면 126개 채널을 볼 수 있고 구글 앱 장터인 플레이 스토어 등 스마트TV 기능들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0월 tv G 출시 이후 현재 이 서비스 가입자 30만명을 확보했다. 이 회사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이제 tv G가입자 확대 뿐 아니라 수익도 확대한다는 의지를 보였다.



LG유플러스는 이날 소개한 'HD 멀티뷰' 화면 하단에 텍스트가 지나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공간을 광고, 이벤트 공지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이는 앞으로 수익과 연결 될 것이라는 게 이 회사의 기대다.

LG유플러스 IPTV사업담당 최순종 상무는 "지상파 등 주요 채널들도 하단 스페이스를 활용하고 있다"며 "tv G의 새 수익모델로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이날 스마트폰을 통해 화면을 제어할 수 있는 '소프트리모콘' 애플리케이션과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동영상이나 사진을 어디서나 u+tv G로 보내 TV를 통해 실시간으로 가족과 공유할 수 있는 '사진·영상 알리미' 서비스도 새로 선보였다.

LG유플러스는 이같은 tv G에 무료 신규 서비스를 속속 추가하며 차별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날 선보인 서비스들도 기존 가입자 및 신규가입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할 방침이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유료기반 부가 서비스들을 제공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스마트홈사업부장 강현구 상무는 "tv G 신규서비스들을 통해 가입자당 매출게 될 것"이라며 "어떤 서비스를 유료화할 것인지는 아직 미정이지만 tv G에 역량을 집중하고 수익 창구도 확대하는 방향으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 상무는 "IPTV 사업은 tv G 중심으로 펼쳐나갈 생각이며 올해 IPTV 신규 가입자의 70%를 tv G로 확보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출처: 아이뉴스 24 뉴스 , 강현주 기자님.


LG의 TV와 구글이 손을잡는군요..LG만의 플랫폼화 TV가 나와 LG의 시장을 가지고 있었다면 LG도 공룡기업이 될수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해보네요...아무래도 한국사람이다보니 외국기업인 구글보다 한국기업이 더 잘됫으면 합니다...아직 까진 큰 독보적인 시장을 형성하지않은 TV시장에서 LG의 승리소식을 기다리겠습니다. 화이팅!!

Posted by 광스
2013. 5. 27. 12:59

국내 소프트웨어(SW) 기술자 이력과 경력이 등록된 사이트에서 개인정보가 허술하게 취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이트는 SW 업계를 대표하는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관리하고 있는 곳이다.

소프트웨어 기술자 경력 관리 사이트에서 입력한 ID, 비밀번호가 암호화되지 않아 제3자가 쉽게 엿볼 수 있다.<소프트웨어 기술자 경력 관리 사이트에서 입력한 ID, 비밀번호가 암호화되지 않아 제3자가 쉽게 엿볼 수 있다.>

정보화사회실천연합(이하 정실련)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운영 중인 `소프트웨어기술자경력관리` 사이트를 분석한 결과 회원 가입이나 회원 정보 변경, 조회, 출력 등의 과정에서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정실련에 따르면 회원 가입 시 필수 입력하는 주민번호가 암호화되지 않은 채 송수신되고 있었다. 또 로그인 후 접속하는 회원정보 변경 시에는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암호화되지 않았다.

본지가 다른 보안 전문가와 함께 한 분석에서도 아이디·패스워드·주민번호는 물론이고 이메일·전화번호 등도 암호화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부분의 개인정보가 암호화에서 제외된 셈이다.

암호화는 제3자로부터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데이터가 암호화돼 있지 않으면 `스니핑(네트워크 상의 데이터를 훔쳐보는 행위)`에 의해 ID·비밀번호 등이 바로바로 노출되기 때문이다.

보안 업체 관계자는 “PC방과 같이 동일 네트워크 상에서는 패킷(데이터) 분석 프로그램만으로 개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며 “스니핑은 빈번한 해킹 기법이기 때문에 패킷 암호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손에 넣으면 경력관리 사이트에 정상 로그인 해 학력, 경력, 근무지 등을 모두 들여다 볼 수 있게 된다.

정실련은 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기본적인 보안 원칙도 지키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실련 관계자는 “SW 기술자의 신상정보가 언제라도 유출될 수 있는 상황”이라며 “보안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단체가 개인정보법
을 어기고 있다”고 강조했다.

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취재가 시작되자 보안 점검에 나섰다. 협회 측은 “PC에서 경력관리서버로 데이터를 송수신하는 도중 일부 페이지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해당 취약점에 대해 조치하고 혹시 모를 다른 보안 문제에 대해서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출처:etnews.com , 윤건일 기자님

개발의 마지막끝인 보안 문제...저모습은 와이어 샤크 패킷분석을 통한 id/pw 해킹이네여...보안문제는 끝없이 생각하고 보안해야 될 숙제 네요 허허..



Posted by 광스
2013. 5. 26. 13:28

애플이 다음달 WDC(세계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iOS7을 선보이기 위해 개발자 수를 배로 늘렸다고 얼씽스디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은 다음달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연례행사인 WDC에서 차기 모바일 운영체제인 iOS7을 선보일 예정이다. 

 

애플은 WDC iOS7 발표를 목표로 개발 인력을 2배로 늘렸다. 기존 iOS7 개발자뿐만 아니라 OS X 10.9 개발인력도 임시로 투입했다. 개발 인력이 부족할 정도로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애플은 과거에도 PC용 운영체제 개발 인력을 데려다가 모바일에 투입한 바 있다. 지난 2007년 처음 아이폰을 개발하던 시기다. 당시 OS X 10.5 개발 인력이 차출됐다. 

 

애플은 중요한 제품이 나올 때 PC, 모바일 가리지 않고 개발 인력을 늘렸다. 이같은 노력으로 제품을 정시에 출시했다. 최근 애플이 개발자를 추가로 투입한 것도 iOS7이 전면 개편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애플은 그동안 하드웨어 디자인을 주로 담당했던 조나선 아이브 수석부사장을 iOS7 개발에 전격 투입했다. 아이브 수석부사장은 iOS7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개발하면서 소프트웨어, 하드웨어의 통일감을 높이기 위한 시도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 iOS7은 간결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지난 2007년 아이폰을 선보이며 iOS를 출시했다. 이후 6년 동안 iOS의 인터페이스는 큰 변화 없이 유지됐다.


요즘은 점점 모바일 시장이 더 빨리 진화 하는것같네요...1년만지나도 휙휙 너무빨리 바뀌네요 하하..진실을 알고싶어 지는 이유는 뭘까요..ㅎㅎ 

Posted by 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