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5. 23. 10:13
애플이 내년까지 생체인식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시계를 내놓을 전망이다.

 

애플인사이더 등 주요 외신은 22일(현지시간) 궈 밍치 KGI 시큐리티 애널리스트의 발언을 인용해 애플이 늦어도 내년에는 생체인식

 

 기술을 적용한 1.5~2인치 화면을 탑재한 아이워치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궈 밍치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아이워치를 통해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장에 출사표를 던질 것”이라면서 “다만 최근 전망대로 출시

 

가 임박한 것은 아닐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애플이 연내 아이워치 출시를 미루는 이유에 대해 “애플이 최근 획득한 휘어지는 화면과 배터리에 대한 특허를 받으면서 구글

 

 글래스와 같은 안경형태의 제품 대신에 특허 기술을 적용한 시계형태의 아이워치를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장에 주류로 내세우고자

 

 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애플은 아이워치에 생체인식 기술도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디자인 자체가 사용자 식별을 안전하게 하는데 적

 

합하고 기능적으로 생체인식 기술을 제공하는데도 더욱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아이워치에 생체인식 기술이 적용되면 나이키 퓨얼밴드와 같은 헬스케어 기능은 물론 심장박동 모니터, 만보계 등과 같은 기능을 모

 

두 지원하게 된다.

외신들은 아이워치에 1.5인치나 2인치의 패널을 탑재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대신에 GF2 터치

 

스크린을 적용할 계획이다. GF2 터치스크린은 아이패드 미니와 아이팟 나노 등 소형 스크린 탑재 장치에 주로 사용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애플이 아이워치에 탑재될 디스플레이 패널을 우리나라 혹은 일본 업체를 통해 공급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출처: ZDNet Korea  , 김희연기자님

 

기대가되는 애플의 아이워치 입니다!!..나오면 꼭 사고싶네요..아주 기대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애플이 또 이아이워치로 어떠한 세상을 보여줄지..하루빨리미래가 보고싶어지네요..

 

Posted by 광스
2013. 5. 20. 23:25

삼성전자의 새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4'가 미국최고 권위의 소비자 잡지 컨슈머리포트의 스마트폰 평가에서 정상에 올랐다.

19일 컨슈머리포트가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한 스마트폰 평가에 따르면, 갤럭시S4는 이동통신사별로 79~81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이동통신사 AT&T 기준으로 81점을 받아 79점의 LG전자의 `옵티머스G'와 HTC의 `원(One)'에 앞섰고, 스프린트 기준으로도 79점을 얻어 77점으로 이전까지 1위였던 옵티머스G와 원을 제쳤다. T모바일 기준으로는 81점으로 원(79점)에 2점 차로 앞섰다.

갤럭시S4의 평점은 자사의 이전 제품인 `갤럭시S3'보다 3점, 경쟁사인 애플의 `아이폰5'보다 4점 높다.

갤럭시S4는 컨슈머리포트의 평가항목 10개 중 사용 편의성, 메세지, 웹 브라우징, 디스플레이, 전화, 배터리, 카메라 이미지 등 7개에서 가장 높은 `최고(Excellent)'의 평가를 받았다.

컨슈머리포트는 갤럭시S4에 대해 "풍부한 기능과 사용성을 갖춘 최고의 스마트폰으로, 실용적인 사용자들에게 매력이 있을 것"이라며 "직관적이어서 이해하기 쉬운 메뉴와 배려 깊은 디자인을 제공해 더 심플한 스마트폰 사용경험을 원하는 소비자들도 매료시킬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삼성전자의 최신 태블릿PC인 `갤럭시노트8.0'도 컨슈머리포트의 평가에서 `아이패드 미니'를 2위로 끌어내리며 최고점을 받았다.

갤럭시노트8.0은 7~8인치(와이파이 전용) 부문에서 84점을 받아 81점의 아이패드 미니, 75점의 `넥서스7'에 앞섰다.

5개의 평가 항목 중 휴대성, 사용 편의성, 범용성, 터치 반응 등 4개에서 가장 높은 `최고' 평가를 얻었으며, 디스플레이에서는 두 번째로 높은 `매우 좋음(Very good)'을 받았다.

출처:디지털타임즈, 김유정기자님

삼성기업 과 애플 기업의 대결구도 전략은 아주 좋은 효과 로 돌아오고 있네요..또한 이번 삼성의 디바이스 제품성또한 뛰어난것을 잘 보여주고 있는거 같에서 한국기업에 박수를 보냅니다..공룡기업이 될수 있는 한국의 대표기업이 되길 !! 화이팅 !!


Posted by 광스
2013. 5. 15. 20:55

유전자를 살아있는 세포 핵 안으로 직접 전달할 수 있는 정교한 나노 주사기가 처음 개발됐다.

KAIST(총장 강성모)는 화학과 김봉수 교수와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 특훈교수 공동 연구팀이 단결정 금 나노선으로 유전자를 세포 핵에 투입한 뒤 유전형질을 발현시키는데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연구에는 강미정 연구원(박사과정)과 유승민 연구원(박사)이 참여했다.

KAIST, 세상에서 가장 정교한 '주사기' 개발

이 연구결과는 나노 분야 국제학술지 `나노 레터스(Nano Letters)` 5월 2일자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

연구진은 직경이 100나노미터 정도로 매우 가는 금 나노선에 DNA를 붙이고 이를 정확하게 세포핵에 찌른 후 외부에서 전기 신호를 보내 원하는 만큼의 유전자를 정확히 전달하는 나노주사기를 개발했다.

이주사기로 DNA를 세포 핵 안으로 제대로 전달하면 세포는 DNA로부터 정보를 받아 단백질을 만들어낸다.

연구진은 녹색 형광을 내는 단백질을 만드는 DNA를 세포 핵 안으로 전달한 뒤 세포에서 녹색 형광이 나오는 것을 확인했다.

금 나노선 나노주사기는 지금까지 보고된 DNA 전달 주사기 중 가장 가늘어서 세포에 상처를 주지 않고도 핵 안에 정교하게 삽입할 수 있다.

김봉수 교수는 “세포 내부의 원하는 위치에,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양만큼 유전 물질이나 단백질 등을 정교하게 전달해 원하는 대로 유전현상 및 세포현상을 조절 및 연구하는데 대단히 유용할 것”이라며 “유전자 치료요법, 표적형 약물 전달 개발, 세포 내 신호전달의 연구에서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entnews.com , 박희범기자님

 

눈부신 의학의 발전은 계속 되고 있네요..드디어 헐크가 실존 나옵니까!!??ㅋㅋ DNA치료의 분야들이 아주 다양한 분포도를 보이구 있네요..우리모두 건강합시다~

Posted by 광스
2013. 5. 13. 19:56

`카카오홈`이 본격 출시돼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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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안드로이폰 전용 런처 `카카오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카카오홈은 이용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카카오 서비스의 새로운 소식을 한자리에 모아서 관리할 수 있는 ‘모아보기’ 기능을 전면에 내세운 점이 특징이다.

`모아보기` 기능을 이용하면 새 메시지와 카카오스토리 새 소식, 친구들의 생일 알림, 카카오 게임 소식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간편답장` 기능을 이용하면 카카오톡 새 메시지에 즉각 답장을 보낼 수 있다.

무료로 제공하는 110여종의 카카오홈 테마를 활용하면 배경화면과 앱 아이콘, 화면 하단의 고정 메뉴인 독(Dock), 위젯 디자인을 원하는 스타일대로 개성있게 꾸밀 수 있다.

전체 앱 목록 화면에서 사용하지 않는 앱은 숨겨둘 수 있고, 앱 정렬 기능을 이용해 ‘가나다’, ‘설치 시간’, ‘사용자 임의 정렬’ 순으로 앱을 배치할 수 있다. 검색 기능을 활용하면 빠르게 필요한 앱을 찾을 수 있다.

앱 마켓에서 다운로드 받아 ‘이전 홈화면 배치 유지’를 선택하면 기존에 설정해놓은 사용 환경을 그대로 카카오홈으로 옮겨올 수 있다. 카카오홈 설치 후 ‘다른 홈에서 가져오기’ 기능을 이용하면, 카카오 홈 우측에 새로운 화면을 자동 생성해 다른 홈에서 사용하던 앱을 옮겨 붙여준다.

카카오 관계자는 "런처 활용 장벽을 낮춘 카카오홈을 통해 안드로이드 유저들의 모바일 사용 환경을 업그레이드하고, 더 편리하고 스마트하게 카카오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홈은 구글플레이를 통해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4.0(ICS) 이상 버전부터 이용할 수 있다.

 

출처:WOW한국경제TV

 

제폰이 아직 아이스크림샌드위치 이상의 버젼이 아니라 ㅠㅠ 슬픔이 오지만 국내 SNS최강자 카카오톡 형님들도 드디어 카카오톡 홈을 출시 하셨네요..참피언 형인 페이스북 형님의 페북홈 두 가지 모두 써보며 어떠한 장점들이 두두러 지게 사용자들로 하여금 편리하게 만들까 생각을 해봅니다...SNS 화이팅입니다..

 


 

Posted by 광스
2013. 5. 9. 15:15

히라이 가즈오 소니 CEO는 2012 회계연도(2013년 4월∼2012년 3월)에 다시 흑자를 기록함으로써 소니를 부활시키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한 장애물 하나는 넘었다. 하지만 소니가 확고한 회복의 길로 들어섰는지 여부는 올해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있다.

Reuters
히라이 가즈오 소니 CEO.

사실 5년만에 흑자전환은 사업 운영을 잘해서라기 보다는 회계의 승리다. 사무용 건물 매각과 투자, 엔저, 주가 반등 등에서 이익을 얻었기 때문이다. 핵심 전자사업부는 TV부문이 거의 10년간 손실을 기록하며 여전히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9일(목) 실적을 발표하는 소니에 대한 기대는 크다. 소니 주가는 지난 11월 중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후 두 배 이상 뛰어올랐다. 엔저로 실적이 개선될 거란 심리가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이다. 대표 스마트폰인 엑스페리아Z도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정보제공업체 톰슨로이터에 따르면 2013 회계연도 순이익은 678억엔(6억8,480만달러)로 2012 회계연도 예상치 400억엔보다 7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히라이 CEO의 지휘 하에 비용 절감과 사업부 구조조정을 단행한 소니는 이제 제품 제조력이라는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있다. 올해 소니는 비디오게임 콘솔 최신 버전인 ‘플레이스테이션(PS)4’를 출시하는 한편 애플, 삼성 등과 겨룰 수 있는 보다 다양하고 경쟁력 있는 스마트폰 라인업을 공개할 계획이다.

신제품을 통해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것은 전자사업부가 위기에 빠진 소니에겐 특히 중요하다. 2월 소니는 2012 회계연도 전자사업부 매출이 급감할 것으로 전망했다. LCD TV 단위매출은 전년대비 31%, 디지털카메라는 29%, 바이오 PC와 비디오카메라는 10%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소니는 지난주 히라이 CEO와 약 40명의 소니 경영진이 전자사업부 손실이 계속되고 있는 관계로 보너스를 받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런 보너스는 경영진 연봉의 30~50%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크다.

야수오 나케인 도이치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달 고객들에게 보내는 메모에서 “TV와 게임, 바이오 사업이 이익을 내도록 하는 것은 결코 만만치 않은 문제”라며 “핵심사업부 실적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히라이 CEO는 바쁜 취임 첫 해를 보냈다. 화학사업부를 매각하고 모바일폰사업부를 구조조정했다.

샤프, 삼성과의 LCD패널 벤처사업도 정리했다. 보다 유리한 가격 협상이 가능한 공개(개방형)시장에서 패널을 구입함으로써 TV사업부 손실을 막을 수 있을 거란 계산이다. 소니는 2013 회계연도엔 음극선관(CRT) TV에서 평면TV로의 전환을 통해 2000년대 초반부터 계속돼 온 길고긴 적자터널을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비디오게임사업은 PS4 출시로 매출이 활성화될 수 있겠지만 결코 확실한 건 아니다. 신형은 막대한 초기 손실을 가져오는 경우가 많다. PS3 출시 후 몇년동안도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손해를 보면서 기기를 판매해 수십억달러의 손실을 입었다. 결국 소니는 마진율이 높은 게임 판매로 비용을 낮추고 이익을 창출할 수 있었다.

소니는 PS3의 경우와 같은 막대한 손실을 피하기 위해 PS4에는 기성부품을 사용했다.

그러나 비디오게임 환경이 이전 PS 출시 때와는 달라졌다. 요즘 고객들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에서 게임을 즐기는 시간이 많아졌다. 이러한 변화 때문에 지난 2년간 닌텐도 신형에 대한 반응이 뜨뜻미지근했던 것이다.

모바일폰사업부 역시 히라이 CEO가 기대하고 있는 성장 분야다. 스마트폰 신제품이 긍정적인 관심을 얻고 있긴 하지만 삼성과 애플 양사가 지배하고 있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이렇다할 입지를 구축할 수 있을지는 두고봐야 알 것이다


월스트리트저널 , Daisuke Wakabayashi


소니가 드디어 모습을 보였네요..플랫폼 회사의 위력때문에 제조회사들의 활약이 주는반면 윈윈의 전략을 위해 제조업계도 새로운 전략이 나오는것 같네요..모두모두 윈윈 ~~


Posted by 광스
2013. 5. 8. 16:12

스마트TV는 어떻게 발전하고 있을까. 앞으로 스마트TV가 어떻게 우리 생활에 녹아들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업계 모두가 고민하고 있다. 한국스마트홈산업협회가 연 ‘스마트TV 기술 및 개발자 워크숍’에는 여러 스마트폰 관련 업계 관계자들이 찾았다. 흥미로운 대목 몇 가지를 소개한다.

sec_smarttv_2013

1. 정말 스마트TV인 줄 모르고 사나

TV의 교체주기는 점점 짧아지고 있다. 과거 8.4년이었던 것이 최근에는 6.9년으로 점차 줄어들고 있다 하지만 그 3DTV나 스마트TV가 직접적인 동기가 되지는 않고 있다. 얼핏 보면 스마트TV 때문에 TV가 교체되는 것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이는 착시 현상에 가깝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부정적으로 볼 것도 없다. 디지엠정보기술 관계자는 “TV 구매자들이 스마트TV인지도 모르고 구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긴 하지만, TV라는 플랫폼이 가정마다 깔리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이미 스마트폰과 태블릿으로 앱 이용과 앱 장터 등 생태계에 익숙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스마트TV라는 플랫폼이 정착되면 언제고 성장할 가능성이 충분하다”라고 말했다.

2. 리모컨 쥐는 자가 승리한다

사실상 스마트TV의 영역은 벌써부터 애매해지고 있다. TV제조사들도 각자의 운영체제로 스마트TV를 만들어 팔고, 통신사들도 IPTV로 스마트TV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 구글TV 등을 얹은 셋톱박스나 동글도 스마트TV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실제로 어떤 장치의 스마트TV 역할이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지는 알 수 없다.

특히 국내 TV 이용 특성상 TV 자체 리모컨보다 케이블TV나 IPTV의 리모컨을 이용하는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다. 기능이나 앱이 닮아간다면 결국 리모컨의 주도권을 잡는 쪽이 스마트TV를 지배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는 흥미롭다.

SEC_TV_remote

3. ‘TV 모양’을 넘어서라

TV가 뭔가 하는 고민은 새삼스럽지만 그 누구도 선뜻 답하지 못한다. 예전에는 TV수상기가 분명한 형태를 갖고 있지만 이제는 크기를 뺀 모양으로만 봐도 TV와 태블릿, 스마트폰, PC 모니터를 구분하기가 어렵다. 그저 네모난 화면만 있으면 TV일까? 그것도 아니다.

태블릿과 스마트폰은 그 자체로 스마트 기기의 역량을 갖췄다. 그 위에서 서비스되는 ‘티빙’이나 ‘푹’ 같은 OTT(Over the top)가 방송을 보여준다. 과연 어디까지가 스마트TV로 볼 것인가에 대한 고민에 대해 결론을 기대했지만 사실상 그 경계는 허물어지고 있다는 점만 확실히 깨달았다.

4. TV 메뉴 띄워주는 방식도 고민되네

스마트TV의 메뉴 형태를 보면 LG유플러스의 tv G처럼 방송 화면 위에 메뉴를 오버레이로 올리는 방법이 있고 삼성이나 LG전자처럼 별도의 화면으로 이동하는 방식이 있다. KT의 올레TV스마트도 별도의 화면으로 이동한다.

어떤 것이 더 나은가에 대해서도 업계에서는 이슈가 되고 있다. 방송 위에 오버레이로 띄우는 방식은 시청을 방해하지 않지만, 투명도나 화면 구성에 제한이 있다. 전체 화면을 띄우는 것은 화려하긴 하지만 TV 시청을 방해하고 셋톱박스 리모컨 대신 TV 리모컨을 다시 찾아야 한다. 올해 나온 삼성전자의 스마트TV는 방송도 스마트TV 위에 올려져 있는 콘텐츠 중 하나의 역할을 한다. 사소해보이지만 이 역시 주도권을 둔 조용한 싸움이다.

싸이월드, 삼성전자 스마트TV 음성인식 기능 적용

5. 킬러콘텐츠, 아직도 알쏭달쏭

‘스마트TV를 왜 사야 하냐’라고 묻는 이들이 많다. 왜 사야 할까? “왠지는 아직 모르겠다”는 것이 나 스스로 뿐 아니라 그간 인터뷰하면서 만났던 이들도 비슷하게 하는 답이다. 스마트폰도 오랫동안 있던 개념이 어느 날 갑자기 이슈가 됐듯 스마트TV도 마찬가지다. 디지엠정보기술은 소비자를 TV 앞으로 당겨 앉게 만드는 앱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이른바 ‘린 포워드’(lean forward)라고 부르는 것이다. 좀 더 인터랙티브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반면 LG유플러스는 조금 다른 입장이다. 스마트폰에서 하던 것들을 그대로 TV로 옮기는 것을 중요시하고 있다. 미러링이나 세컨드TV 등 화면 동기화 뿐 아니라 앱까지 연결되는 모델이다. 이미 스마트폰, 태블릿에서 익숙하던 경험을 TV로 옮기는 것에서부터 스마트TV가 시작된다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정작 그게 어떤 것일지는 아직 누구도 규정하지 못했다. 커뮤니케이션, 콘텐츠, 게임 등 가능성을 제시했을 뿐 아직 소비자들을 TV 앞에 앉을 가장 강력한 무기는 여전히 방송과 아이돌이 아닌가.

출처 : BLOTER.NET ,최호섭

다시 한번 큰 성장을 기대 하고 있는 스마트TV 시장입니다...이제1세대, 소가족화 에 따라 더욱더 많은 티비 수요가 예상되네요..가전제품의 필수 TV의 새로운 변신과 트렌드를 잡기위한 기업의 공략이 기대됩니다..아주 큰시장으로 자리잡을 스마트TV의 또다른 승리전략요소와 또 가장 잘 만들수있는 기업은 누가 될까요..저도 스마트TV로 바꿀때가 되어가고 있는것같네요..

Posted by 광스
2013. 5. 5. 15:05

구글 글라스를 쓰고 윙크 한 번이면 멋진 여행지 풍경을 동영상으로 남길 수 있다.

5일 블룸버그 등 외신은 앱 개발자 마이크 디지오바니가 윙크 한 번이면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구글 글라스 앱 `윙키`를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구글의 쓰는 컴퓨터 `구글 글래스`<구글의 쓰는 컴퓨터 `구글 글래스`>

최근 구글 글라스 개발자 도구(SDK)가 공개된 이후 새로운 기능들이 속속 등장했다. 구글 글라스가 우리 몸에서 스마트폰117의 위치를 손에서 코 위로 올려놓을 뿐 아니라 사용자경험 전체를 바꿔놓을 전망이다.

음성으로 앱을 켜면 사용자 주변 사람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무슨 글을 올렸는지 실시간으로 보인다. SNS 친구가 많은 사람은 아무리 낯선 장소에 가도 근처에 있는 친구들 소식이 구글 글라스에 뜨는 셈이다.

구글 글라스는 양손이 자유롭다는 특징 덕분에 스마트폰보다 훨씬 많은 일을 가능케 한다. 손에 기기를 들지 않아도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을 수 있다. 명령은 안경렌즈 옆 버튼이나 음성으로 내린다. 음성 검색 결과는 눈앞에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구글 글라스는 내비게이션도 된다. 내비게이션을 켜면 프리미엄 자동차에서 볼 수 있는 헤드업디스플레이(HUD)가 등장, 실제 시야에 방향 지시가 뜬다. 실시간 통역을 활용하면 외국인과 대화할 때 요긴하다. 대중교통 정보 검색도 가능하다. 지하철역이나 버스 정류장 위치, 내가 기다리는 대중교통 수단이 언제 오는지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물론 구글 글라스도 단점과 한계가 있다. 모바일 결제 플랫폼과 연동돼있지 않아 아직 전자상거래가 불가능하다. 배터리가 3시간 30분이면 방전되기 때문에 정작 필요할 때 낭패를 볼 우려가 있다. 이메일을 보낼 때 사진 등 파일 첨부가 안된다. 롱텀에볼루션(LTE48) 테더링도 지원하지 않는다.

한편 구글 글라스는 대부분의 사람이 `오른눈잡이`라는 점에 착안해 모바일 프로세서와 센서, 카메라 렌즈 등을 모두 제품의 오른쪽에 모아놓았다. 이 때문에 눈이 피로해지지 않는 원리다. 그러나 라식수술을 한 경우 사용 전 의사에게 문의해야 된다고 외신은 전했다.

 

etnews.com , 정미나기자님

 

또다른 생활문화 구글의 구글안경의 윙키 ㅎㅎ 정말 재밌는 기능이네요...구글안경의 렌즈는 어떤 렌즈일까요..혹시 시력 보강도 되는지 궁금하네요..그럼 나중에는 사람들이 다들 안경을쓰고 다닐려나...?....

 

Posted by 광스
2013. 5. 5. 14:55

美 무인기 X-51A, 최장거리 극초음속 비행 기록

(워싱턴 신화=연합뉴스) 미국 공군이 개발 중인 극초음속 무인기 ‘X-51A 웨이버라이더’가 최장거리 극초음속 비행 기록을 수립했다.

공군은 보잉사(社)에서 제작한 X-51A가 스크램제트 엔진을 가동해 음속보다 5배 이상 빠른 속도로 약 3분30초 동안 날았다고 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지난 1일 태평양 상공에서 이뤄진 시험비행에서 X-51A는 6분여 동안 230해리(약 426km)를 주파했다.

미국 공군연구소(AFRL) 항공우주시스템 담당관 찰리 브링크는 “완벽한 임무 성공”이라고 이번 실험 결과를 평가했다.

그는 “X-51A 웨이버라이더에서 얻은 모든 결과가 장래의 극초음속 연구와 극초음속 비행체 실용화를 위한 토대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을 통해 미국 공군은 3억 달러(약 3천300억원)를 투입해 거의 10년간 진행한 극초음속 비행 시험을 성공리에 마무리 짓게 됐다.

극초음속기가 개발되면 지구상 어느 곳이든 몇 분 안에 공격할 수 있다는게 미국 측의 구상이다.

시험비행을 위해 X-51A는 B-52H 폭격기 날개 아래에 매달려 캘리포니아 에드워즈 공군기지의 훈련센터를 이륙했다.

X-51A는 고도 약 1만5천m에 오르자 B-52H 폭격기에서 분리하고서 고체연료 로켓 추진체의 도움을 받아 마하 4.8까지 가속했다.

이후 로켓 추진체를 떼어낸 X-51A는 스크램제트 엔진을 점화하고 고도 1만8천m에서 마하 5.1까지 속도를 올렸다.

240초 만에 연료공급이 끝나자 X-51A는 태평양에 착수할 때까지 원격 데이터를 보낸 다음 계획대로 파괴됐다.

대릴 데이비스 보잉 팬텀웍스 사장은 “실용화한 극초음속 스크램제트 엔진을 이번에 선보인 건 역사적인 성취”라고 강조했다.

X-51A는 2010년 5월 첫 시험비행을 시작했으며 이번이 4차례로 예정된 시험 중 마지막이다.

첫 번째 시험비행에서 X-51A는 마하 5에 육박하는 속도로 거의 200초간 날아 성공작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2011년 6월과 작년 8월의 2차와 3차 시험에선 실패를 맛봤다.

 

미국 공군은 X-51A가 기술전시 프로그램으로 무기체계를 위한 시제품으로 만든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X-51A는 미래 극초음속 무기와 극초음속 첩보-감시-정찰기, 우주선을 제작하는 길을 열어줄 전망이다.

 

파이낼셜뉴스

 

무인 자동차, 무인 정찰기 등에 이어 이제는 무인 비행기 까지 만들었내요..과학은 발전 하며 조종사님들의 일자리는 사라지고..

무인이라면 관제탑등에서 기계로 조정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프로그램되로 되어진 경로와 목표를통해 비행기가 날으는걸까요..

궁금하네여ㅋ

 

 

Posted by 광스
2013. 5. 4. 14:13


강승우 기자 = "도저히 제 의지만으로는 이 게임을 끊을 수가 없었습니다. 지금이라도 그만둘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고맙습니다" 

4일 오전 경남 창원중부경찰서 형사과 사무실. 덩치 큰 20대 남성이 고개를 숙인 채 경찰이 질문하자 그는 자신의 범행 일체를 인정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평소 즐기던 게임을 만류하고 방해가 된다며 지난 2년간 부인과 자녀를 상습적으로 때려 상해 혐의로 지난 1일 구속된 A(23)씨였다.

A씨는 자신이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을 것이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A씨는 온라인 게임에 빠진 뒤로 심신뿐만 아니라 삼남매 가정이 무너질 줄은 2년이 지나서야 알게 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09년 부인 B(23)씨와 결혼해 돌이 지난 막내를 포함한 삼남매의 집안의 한 가장이었다.

교통사고가 나기 전까지 그는 부인과 삼남매가 믿고 따르던 착실한 남편이자 아빠였다.

그런 그가 2년 전 교통사고로 다리 등을 다친 후 다니던 회사도 그만두게 되면서 온라인 게임과의 '악연'은 시작됐다.

그는 점점 게임에 빠져들었고 급기야 하루에 20시간 가까이 게임만 하는 등 중독 증상은 심각해져 갔다.

게임에 중독된 뒤 몸무게가 두 배 가까이 늘어나기까지 한 그에게 가정은 뒷전이었고 삼남매는 부인의 몫이었다.

부인은 전단 배포 아르바이트 등을 하며 한 달 생계를 꾸려나가면서도 남편을 걱정했다.

하지만 부인이 지키려고 노력했던 '공든 탑'은 그가 폭력을 행사하면서 서서히 무너지기 시작했다.

그는 지난 2011년 8월 청소기로 집안 청소하던 부인을 "청소기 소리가 시끄러워 게임에 방해가 된다"며 주먹과 발로 때렸다.

그는 아이들에게도 손찌검하는 등 폭행의 횟수와 강도도 심해져 갔다.

그는 플라스틱 청소기 막대기로 아이들의 엉덩이를 때리는가 하면 10kg 아령으로 자녀들의 손등을 찍기도 했다.

심지어 그는 BB탄 총알이 들어있던 장난감 총을 아이들에게 쏘기도 했다.

더는 두고 볼 수 없었던 부인은 이 같은 내용을 상담했고 경찰은 지난달 29일 그를 상해 혐의로 붙잡았다.

창원지법은 지난 1일 "도주와 재범의 우려가 있다"며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은 또 이날 A씨에게 B씨와 자녀 주변 100m 이내 접근금지와 통신제한 임시조치 결정도 내렸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지난 2년간 게임 속 캐릭터로 지내왔다며 늦게나마 진심 어린 반성을 했다"며 "A씨는 자신의 의지로 게임 중독을 벗어나기 어려웠다면서 지금이라도 게임을 그만둘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불안 증세를 보이고 있는 B씨와 아이들은 치유회복 프로그램 등을 받고 있다"며 "게임 중독이 부른 단적인 사례로 증상이 의심되면 관련 기관에 상담을 통해 치료 등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게임 중독 ㅎㄷㄷ하네여...단지 학생들의 문화문제가 아니였습니다...적당한 게임이 건강에 좋겠져?? 대한민국 가장 성님덜 힘냅시다.

Posted by 광스
2013. 4. 28.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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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이의 첫돌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토요일 점심, 2년 전 결혼한 대학 후배의 딸 돌잔치가 끝났다. 김씨(남, 34세)는 씁쓸히 웃으며, 자연스럽게 회사로 차를 돌려 출근을 한다. 이제 개인적 볼일도 봤으니, 업무를 시작해야 하기 때문이다.

올해 대리 3년 차, 직장인 김씨는 외롭다. 집에서는 결혼하라고 성화지만 어렵게 사귄 여자 친구와는 교제한 지 석달 만에 헤어졌다. 한 달에 한두 번 만나기도 어렵고, 만나도 꾸벅 꾸벅 조는 남자친구라 연애가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김씨는 정보기술(IT) 분야 중소기업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IT회사는 365일 야근으로 불이 꺼지지 않는다'는 우스개소리처럼 김씨는 지난 몇 달 동안 매일 야근했다. 그것도 모자라 주말 내내 회사에 나갔다. 연휴 때 하루 정도 쉴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할 정도다.

나라에서 법으로 정한 근로시간은 주 40시간. 하지만 김씨가 다니는 회사는 주 80시간 정도는 되는 것 같다. 불평 한마디 못하고 당연시 여기는 회사 분위기에 익숙해져 가는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진다.

김씨는 가끔 회사가 집인지, 사무실 책상이 침대인지 분간이 가지 않는다. 회사 휴게실 간이침대에서 자고, 회사 내 샤워 시설에서 씻고 업무를 시작하는 직원이 여럿 있다. 김씨는 차마 그렇게까지 하고 싶지 않아 집에서 출퇴근을 고집하고 있다. 하지만 길거리에 버리는 시간이 아까워 자신도 간이침대를 놓을까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

주중 야근보다 주말 출근이 더 고되게 느껴지는 건, 주말 특근비용을 신청하는 게 눈치가 보이기 때문. 주말에 출근하면 5만원에서 15만원까지 특근비가 지급된다. 하지만 회사가 이 돈에 부담을 느끼니, 상사들은 특근비 신청을 하지 않는다. 대리 3년차 김씨가 특근 비용 결재를 올리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주말에 '비자발적 봉사 근무'가 굳어지고 있다.

김씨는 휴가를 함께 갈 여자 친구도, 휴가를 쓸 시간조차도 없다. 학창시절에 꿈꿨던, 회사와 연애 생활이 균형을 이루는 '멋진 30대(Wonderful Thirties)'는 영화와 소설 속에나 있는 사치일 뿐이다. 30대 초중반 임원이 일과 중에 아름다운 여인과 연예를 즐기는 드라마를 볼 때마다 자신도 모르게 울화통이 치민다.

다른 IT중소기업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는 B씨(남, 35세)도 비슷한 상황이다. B씨는 최근 '엣다, 모르겠다'며 외제차를 구입했다. 직장생활 10년차에 돈은 어느 정도 쌓였는데, 야근과 주말 근무가 잦은 탓에 연예 등 사적인 일에 돈 쓸 여유가 없기 때문이다.

다른 IT중소기업에서 재무를 담당하는 C씨(여, 38세)는 자신의 명의로 30평형 아파트를 보유한 '골드 미스'다. 미혼인 그녀 역시 주중뿐 아니라 주말시간 대부분을 회사에서 보낸다. '집에서 있는 짧은 시간이라도 최대한 편안하게 지내자'라는 생각으로 최근 혼자 살기에 다소 넓은 평수의 아파트를 질러버렸다.

토요일 오전, 오늘도 김씨는 가슴 속에 사표 한 장을 품고 회사로 향한다. 하지만 그는 사표를 꺼낼 용기도 못 내고 지난주처럼 밤늦게까지 일하다 지친 몸과 마음을 떠받치고 집으로 향할 것이다.

'그들의 희생이 있어 한국이 IT강국이 됐다'는 칭찬은 그에게 듣기 좋은 말풍선일 뿐. 빨리 '멋진 30대'를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훨씬 강하다.

 

출처:머니투데이 , 강경래 기자님

 

아마 대다수의 비지니스 맨들의 삶이 아닐까 싶네요ㅠㅠ.....조금더 우리나라의 회사들이 여유를 가지고 사원들과 조화를 잘 이루면서 살아 갔으면 하는 바램과 희망을 가져 봅니다...이제곧 30 대가 다가 오고 있는데 후....이러한 글을 보면서 열심히 해야지 라는 생각과

허무한생각들이 공존 하네요..다같이 피파3 나 한겜 뛰어 볼까요?ㅋ

 

Posted by 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