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2 스텔스폭격기
북한이 가장 두려워하는 미군 공군의 B-2(스피릿) 스텔스 전략폭격기가 28일 한반도에서 폭격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B-2 스텔스폭격기가 이날 낮 오산 미공군기지 인근 상공을 비행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핵무장이 가능한 B-2가 한반도에서 폭격 훈련을 실시한 것이 공식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B-2폭격기는 이날 오전 괌의 앤더슨 공격기지에서 출격, 국내의 한 사격장에 세워진 가상 목표물을 타격하는 훈련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B-2가 한반도 상공에서 비행 훈련을 한 것은 한미 양국이 최근 북한의 도발 위협 수위가 갈수록 높아지면서 핵 보복을 포함해 북한을 응징할 수 잇는 능력과 의지가 있다는 보여주기 위한 무력시위성인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미 국방부는 최근 핵폭탄 투하가 가능한 B-52전략폭격기와 미 7함대 소속 핵잠수함 샤이엔(6900t급)이 한미연합독수리(FE)훈련에 참가한 사실을 이례적으로 공개한 바 있다.
한·미는 한반도에서 B-52나 B-2, 핵 잠수함 등을 동원한 연합 훈련을 정례적으로 실시해 온 것으로 전해졌으나 모두 비밀로 분류해 공개하지 않아 왔다.
B-2는 B-52 전략 폭격기, B-1 초음속 폭격기와 함께 ‘한반도 출동 미 공군 폭격기 3총사’로 불린다. B-1이 B-52보다 신형이며, B-2가 가장 최신형으로 가장 비싸며, 북한이 가장 두려워하는 존재다. B-2는 길이 20m, 폭 52m, 무게 71t으로 전투기보다 훨씬 크지만 스텔스 성능으로 레이더에는 거의 잡히지 않는다. 레이더에는 아이들이 갖고 노는 작은 유리구슬이 레이더 전파를 반사하는 정도의 크기로 나타나 감시병의 눈으로 식별하기 힘들다. F-22 스텔스 전투기와 같은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각종 미사일과 폭탄 23t을 탑재할 수 있다. 총 21대밖에 생산되지 않았고 대당 가격이 20억달러에 달해 ‘금으로 만든 비행기’라는 별명을 얻었다. 괌 앤더슨 기지에 종종 배치돼 한반도 상공에 비밀리에 출동해 여러 차례 폭격훈련을 벌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B-2는 1999년 나토의 유고연방 공습작전을 시작으로 실전에 투입돼 왔다. 당시 6대의 B-2 폭격기는 656발의 JDAM 등 스마트폭탄을 투하했다. 아프가니스탄전과 이라크전에도 투입돼 활약했다. 리비아 공습작전인 ‘오디세이의 새벽’에선 3대의 B-2 폭격기가 45발의 JDAM을 나눠 싣고 지구의 절반에 해당하는 8300㎞를 날아 목표물을 공습한 뒤 기지로 복귀하기도 했다.
군 소식통은 “북한 핵시설이나 미사일 기지, 평양의 주석궁을 비롯한 국가 지도부 등 강력한 방공망을 갖춘 북한 전략 목표물 공격에는 B-2 스텔스 폭격기가 투입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출처:조선닷컴
생김새만보아도 강력해보이는 전투기 이네요..사실 북이 실제로 벌벌떠는지는 모르겠지만 북 쪽측뿐만이 아니라 다른 국방에서도 벌벌떨 만한 위력을 갖추고 있는것 같습니다. 20억달러로 전투기를 만들어서 국방을 위해 사용하는것도 좋지만 빨리 세계평화가 찾아와서 환경과 지금어린친구들이 미래에 더낳은 환경과 좋은 세상에서 살았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전쟁없는 좋은 세상이 되기를기원합니다.